▲ 2018대구레저위크 정복전장 CAPRO(카프로) 부스앞에서 관람객들이 충전식 LED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있다.(사진제공=정복전장)

제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대구엑스코 ‘2018대구레저위크’ 행사장에는 골프,낚시,등산,캠핑 애호가들로 하루 종일 북적댔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사 450부스로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장이 준비된 가운데, 부대행사로 관람객 경품추첨이벤트, 골프,캠핑,낚시용품 할인행사, 참가업체 세미나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골프존에서는 제1회 대구스크린장타대회가 열리고, KPGA프로선수와 함께하는 1대1 레슨, 퍼팅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핑존에서는 전기자전거체험, 대구캠핑엑스포 먹거리장터, RV & 캠핑카 체험존이 인기다. 낚시존에서는 낚시명인 초청 특별강연과 사인회가 열리고 피싱캐스팅체험존과 어린이낚시체험, 잉어주기체험이 진행된다.

가을, 레저의 계절을 맞아 행사장은 직접 만져보고, 시승해보고, 체험하는 사람들로 축제의 장을 방불케 한다.

낚시존에서 정복전장 카프로 ‘충전식 LED집어등’을 구입한 한 시민은 “꼭 필요했던 것을 품질 좋은 국산품으로 구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가 와서 야외나들이도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박람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와서 자세히 보고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 2018대구레저위크 낚시엑스포에 전시된 정복전장 CAPRO(카프로) 제품들(사진제공=정복전장)

'2018대구레저위크’에 참가해 레저활동에 유익한 충전식 랜턴, 충전식 투광등, 태양광 비상등을 선보이고 있는 정복전장 권한나 과장은 “ 낚시,캠핑,골프,등산 등의 레저를 즐겨하는 마니아들은 가격보다 좋은 품질이 우선이라, 국산을 고집하는 카프로 제품이 더 신뢰받는 분위기”라며, “레저활동량이 많아질 뿐만아니라 레저활동에 필요한 용품의 다양화와 고급화 추세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

‘2018대구레저위크’는 골프엑스포, 낚시엑스포, 등산엑스포, 캠핑엑스포 등 4개의 엑스포를 한 곳에 모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레저전문전시회로 7일(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