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포스트코로나 주거문화, 테라스가 답이다

경산 샤갈의 마을, 씨엘·벨르동 8월 입주, 일부 미계약세대 방문예약 중 홍성철 기자l승인2020.07.28l수정2020.07.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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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샤갈의 마을 씨엘동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사진=홍성철)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기세로 8개월째 전 세계를 휩쓸고 있고, 사람들은 백신개발과는 별도로 포스트코로나의 변화된 삶을 준비하고 있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 원격교육 및 재택근무 등 사회 전반의 변화는 아파트 중심의 우리 주거 문화의 한계를 드러냈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하루 종일 함께 지내기에 아파트는 너무 답답하고 개별적 생활이 보장되지 않았다. 재택근무 할 업무공간도, 원격수업을 진행할 학습공간도 마땅치 않았으며,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자연과 함께할 공간은 더더욱 없었다.

집 앞에 공원이 있거나 신축 대단지로 단지 내 공원이라도 넉넉한 아파트는 다행이다. 하지만 그나마도 개인에게 보장된 공간은 아니며, 현관문만 나서면 모든 것이 공공의 공간(Public Space)이다.

주거문화 전문가는 “포스트코로나의 주거문화는 테라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는 발코니확장법에 따라, 대부분의 신축아파트에는 안방과 주방발코니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발코니가 실내공간으로 편입됐다. 비가와도 큰 창을 열 수도 없고, 화분이나 실내용 식물들을 둘 곳이 없어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72세대 전 세대 공히 테라스가 있는 ‘경산 샤갈의 마을’ 분양담당자는 “코로나이후 방문객의 연령층이 많이 낮아졌다. 분양초기에는 상담 및 계약고객이 50대가 많았는데, 지금은 40대, 30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8살, 5살 아이를 둔 한 주부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한 지를 깨닫게 됐다”며, ‘경산 샤갈의 마을’을 계약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아파트 안에 갇혀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우리 삶이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는테니,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고 말했다.

포스트코로나의 또 다른 주거문화의 변화는 세컨드하우스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가진 이들에게 한정된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4일은 좁은 도심에서 3일은 넉넉한 자연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경산 샤갈의 마을’ 계약자인 이민석 대구 소피마르소 여성병원 원장은 “다시 집을 사면 절대 아파트는 안사고 싶었다”며, “병원이 있는 범어네거리까지 출퇴근을 해도 3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당분간 세컨드하우스로 쓰면서 천천히 주거용으로 옮겨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경산 샤갈의 마을 단지내 정원(사진=홍성철)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유럽풍 테라스하우스다.

인터불고CC를 내집정원으로 누리는 경산 ‘샤갈의 마을’은 ‘씨엘’ ‘벨르’ ‘상떼’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발아래 낮게 펼쳐진 인터불고CC페어웨이 전망을, 1개동은 백자산과 높은 쪽 먼 페어웨이 전망을 가진다.

총 7,200여평 대지에 단 72세대만 짓는 ‘샤갈의 마을’은 전 세대 공히 테라스가 있는 전용 84㎡~251㎡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5억대~12억대로 공급하고 있다.

단지내 조경은 탁트인 페어웨이와 대비된 작은 수목원으로 조성되며, 세대당 2대 주차공간, 세대별 별도창고, 통합보안 및 AI 시스템 등 전원 속에서 안전한 품격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언택트형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온라인과 배달 시스템이 강화됨에 따라, 샤갈의 마을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세탁소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업점들과 MOU를 맺고 전화 및 인터넷 주문으로 문 앞까지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지역 중소상공인도 살리고,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도 챙기는 포스트코로나 굿라이프 시스템이다.

'경산 샤갈의 마을' 박미숙 실장은 “매일 매일을 여행하듯 지낼 수 있는 집,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언제든 친구들 불러 발코니에서 삼겹살파티, 와인파티를 열 수 있는 집, 이웃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새벽라운딩, 저녁라운딩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등산로 따라 사계절을 걸어서 만끽하는 집,..샤갈의 마을에서 누릴 것은 너무 많지만, 수성구 20분대의 도심접근성과 수준 높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커뮤니티가 특별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포스트코로나의 상징적인 주거문화로 소문이 나면서, 대구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매일 50여 건의 상담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영에코건설은 7월 3~4일, 17~18일 2회에 걸쳐 입주자 내집방문의날 행사를 진행해 입주예정자의 마지막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29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함께 전 세대 불을 환히 밝혀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씨엘동 32가구, 벨르동 24가구 등 총 56가구가 8월초부터 45일간 입주예정이며, 상떼동 16가구는 10월 입주예정이다. 경산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 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입구에 위치하며, 일부 미계약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단지 및 세내 내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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