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e스포츠 산학협약’ 체결... 관련학과도 신설해

홍성철 기자l승인2020.09.16l수정2020.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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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수성대

수성대(총장 김선순)와 ㈜서울게임(대표 성시찬), SGAeSPORTS(대표 오민석)는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교육 인프라 확산을 위한 산학협약을 16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성대 ‘e스포츠단’의 운영자문과 우수 학생들의 스카웃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 인적교류에도 나서기로 했다. 

수성대는 지역 대학 처음으로 내년 3월에 학생 20명 규모의 ‘e스포츠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입시에서 우선 e스포츠 관련 신입생 10여명을 선발하고 경복관에 최첨단 e스포츠 훈련장을 조성하는 한편 게임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및 블록체인, 클라우드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BC과를 2021학년도에 신설, 관련기업의 맞춤형 학과로 운영한다. 

ABC과는 AI전문기업인 등 ABC 관련 기업의 맞춤형 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전문기업인 ㈜우경정보기술과 모바일 블록체인 기업인 ㈜유라클, 크라우드 기반의 ERP 전문기업인 ㈜위지언 등 관련 기업도 참여한다. 

한편, 수성대는 또 내년까지 ‘ABC기반의 스마트캠퍼스’ 구축키로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BC기반의 스마트캠퍼스 구축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ABC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지능정보 기술을 융합하여 지능형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학 교육 및 학사행정의 지능화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수성대는 이와함께 지식정보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웹툰·웹소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웹툰스토리과를 신설한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웹툰스토리과는 웹소설, 웹툰 등 웹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웹문화콘텐츠창작실·스토리텔링실습실’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작품을 게재하고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웹문화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1인 창업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성대는 특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 콘텐츠 분야인 VR콘텐츠과와 웹툰스토리과와 융·복합 시너지효과를 위해 공동 창작지원시스템도 갖추기로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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