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서울 원정서 무승부로 정규라운드 마무리

홍성철 기자l승인2020.09.21l수정2020.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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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FC

대구FC가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이날 3-5-2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데얀이 최전방에서 서울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츠바사, 류재문,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대구와 파이널 A 마지막 자리를 노리는 서울 모두에게 이날 경기는 중요했다. 경기의 중요도 때문인지 양 팀 모두 전반 조심스러운 경기를 운영했다.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 속에서 대구 세징야와 서울 박주영의 발끝이 날카로웠다. 전반 20분 서울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박주영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대구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전반 40분 세징야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양한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에도 양 팀 에이스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8분 서울 박주영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대를 맞추자 2분 뒤 세징야가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했다. 

소강상태가 오래 이어지자 대구가 김대원과 이진현을 동시에 투입하며 먼저 승부를 걸었다. 서울도 윤주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대구는 데얀을 빼고 수비수인 조진우를 공격수로 투입하는 등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경기는 0-0로 종료됐다.

원정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한 대구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ACL 진출’과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목표에 도전하게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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