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독감 예방접종과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간 인과성 낮다”

홍성철 기자l승인2020.10.25l수정2020.10.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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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지난 24일, 감염병관리지원단, 방역대책전략자문단, 대구시의사회 등과 ‘긴급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질병관리청이 오후 3시에 발표한 독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대구시도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대구시의 입장을 신속하게 밝히기 위해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회의 결과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으므로 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구시는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 5건 중 2건은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접종 2~4일 후 증상발생 및 사망 한 것으로 보아 예방접종이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일정대로 지속하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민들이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낮고 유행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음으로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예방접종을 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반드시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며, 접종하기 전 평소에 앓고 있는 질환이나 계란, 약물 알러지를 가진 분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 기관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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